안철수, 서울 노원서 두번째 '토크콘서트' 가져

2013. 6. 29. 22:36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안철수, 서울 노원서 두번째 '토크콘서트' 가져(종합)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서울 노원구 상계9동 상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인 '여러분과 안철수의 노원 콘서트'에 참석해 진로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3.5.25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박경준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9일 국회 입성 후 두 번째로 지역구 주민을 상대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신상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안철수의 노원콘서트'를 열어 '세상을 꿈꾸는 방학'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와 대화를 나눴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을 한 가지만 고르라면 동기 부여"라며 "동기 부여를 잘하기 위해서는 닮고 싶은 사람을 찾는 것이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대선기간 '안철수 캠프'에서 교육정책을 개발했던 교육평론가 이 범씨도 초청됐다.

 

안 의원은 지역과 정치 현안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를 지난달 25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한차례씩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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