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홈피회원 절반 10만명 개인정보 대량유출
2013. 6. 30. 21:0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 입력2013.06.30 (20:42
지난 25일 발생한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회원 1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홈페이지 회원 20만 명 가운데 10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10만명의 개인 정보 가운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제외한 이름과 생년월일, 아이디, 주소, IP 등이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 28일. 사이버 공격으로 회원의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되었다는 점을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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