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의 천국' 中, 모조품 퇴치 운동 일어나다.

2013. 8. 24. 21:30C.E.O 경영 자료

'짝퉁의 천국' 中, 모조품 퇴치 운동 일어나다

■ 임리영의 CNBC ASIA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짝퉁을 구입하던 중국 시민들이 짝퉁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하면서 이러한 모조품을 퇴치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CNBC 주요내용]

왕하이는 중국 소비자 보호 운동가입니다. 그는 그의 신분을 숨깁니다. 짝퉁 상품을 추적하여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의 20년 간 모조품을 가려내다 보니, 그는 중국의 소비자들이 그를 도와주는 것 같다고 합니다.

<왕 하이 / 모조품 조사관>
사람들은 짝퉁에 대응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강력하게 보호하려 합니다.

가짜 명품 가방부터 시계, 전자기기까지 중국은 오랫동안 모조품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식료품으로 인한 건강 우려와 아이폰 사고 등은 소비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모조품을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의 표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모조품 불매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모조품의 질을 믿지 않아요. 진짜 상품에 해가 됩니다. 모조품은 수십년간 국제 거래에 피해를 주었습니다. 매년 수천억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정부는 법 위반자들을 엄중 단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별 진전은 없습니다.

이 스위스 와인 수입업자는 2년 전 이 곳에 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모조품을 한 건 발견했고, 다른 하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저희 가게를 두 번이나 베꼈어요. 와인병의 와인 설명부터 직원 유니폼까지 모든 것을 모방했어요. 왕 조사관은 정부의 법 집행에 대한 불만에서 지지하는 것으로 옮겨가야만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은 계속해서 값 싸고 질이 낮은, 신뢰할 수 없는 제품 생산지로 남을 것입니다. 중국이 바꾸길 원하는 인식입니다. CNBC 유니스 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임리영 기자 sbscnbc@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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