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사령관 "韓·美, 北 급변사태 대비 계획 세워"
2014. 1. 25. 20:2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앵커]
한미 양국이 북한의 돌발사태에 대비해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상황에 맞게 보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이 언급한 세부 계획은 '개념계획 5029'를 지칭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5029'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유출이나 정권교체, 쿠데타 가능성, 그리고 대규모 주민 탈북 등의 급변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대북 전략 계획입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러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책은 한반도에 전쟁이나 도발 가능성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계속해서 보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응 전략을 세운 배경과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언급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김정은은 예측이 안 되는 인물이라며,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진단한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다음 달 시작되는 키 리졸브 훈련 등 한미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라며 중단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돌발사태에 대비해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상황에 맞게 보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이 언급한 세부 계획은 '개념계획 5029'를 지칭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5029'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유출이나 정권교체, 쿠데타 가능성, 그리고 대규모 주민 탈북 등의 급변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대북 전략 계획입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이러한 급변사태에 대한 대응책은 한반도에 전쟁이나 도발 가능성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계속해서 보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응 전략을 세운 배경과 관련해서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언급했습니다.
라클리어 사령관은 김정은은 예측이 안 되는 인물이라며,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진단한 라클리어 사령관은 북한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다음 달 시작되는 키 리졸브 훈련 등 한미합동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라며 중단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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