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생존자, 운동하면 사망 위험 최고 48%↓"
2014. 1. 25. 20:30ㆍ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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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가 꾸준히 운동하면 사망 위험을 최고 50%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와 로욜라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남성 암 생존자 1천21명의 장기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체 활동으로 일주일간 열량 연소가 1만2천 칼로리 이상인 사람은 2천1백 칼로리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조사 기간에 사망한 777명이 335명이 암으로 숨졌는데, 특히 암과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신체 활동량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체활동과 건강 저널' 신년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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