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브 사위리스, 이탈리아와 그리스여 내게 섬 을 팔라

2015. 9. 6. 13:33C.E.O 경영 자료

 

 

나기브 사위리스, 이탈리아와 그리스여 내게 섬 을 팔라

억만장자-유럽으로 몰려드는 난민 수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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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억만장자( 나기브 사위리스)가 유럽으로 몰려드는 난민을 위해

지중해의 섬 하나를 통째로 구매해 정착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집트 통신사인 오라스콤의 나기브 사위리스 최고경영자(CEO)는

4일 비용이 얼마가 들든 간에 이탈리아나 그리스로부터 섬 을 하나 사서

난민들에게 새로운 정착지로 제공하고 싶다.

 

그리스나 이탈리아여, 내게 섬을 팔라고 말했다.

는 이미 섬의 이름을 ‘호프’(Hope, 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위리스는 그리스나 이탈리아에 10만~2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인도가 수십 개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난민 해결책은 매우 단순하다.

 

그들이 내게 섬을 팔면 난민을 위한 임시 거주지를 만들고

난민들이 탄 보트가 정박할 수 있도록 작은 항구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민이 집과 학교, 병원, 대학, 호텔을 지을 수 있도록 인부를 고용할 것이다.

 

난민은 언제든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고 섬에 머물 수도 있다.

 

또 사위리스는 그리스와 이탈리아 당국에게

섬에 대해 대가를 지급할 것이고 일자리를 줄 것이며

모든 물류를 지원하는 등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9.6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