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살려주기 시작 하네요.....!!!

 

 

 

바람이 살려주기 시작 하네요.....!!!

 

빨간날 토요일

새벽 4시부터 시작된 하루의 여정.......!!!고행 그 자체다.

 

2일여 간격으로 10시간의 산악훈련과 일상.......!!!

 

굶는거나 마찬가지로 하루를 버틴건데....???

 

다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소 물병 2통, 대 물통 1개...진귀한 한약으로.....!!!

 

그래도 가끔씩 이라도 바람이 살려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 전엔 시원스런 이런 바람이 없는 찜통 그 자체였습니다.

 

왜? 최악 폭염이다해가지고 발동을 건거 였는지....???

 

겪어보니 최악 맞음.

 

동시에 내 몸도 최악에 맞추어졌다고 느낍니다.

 

PS : 몰래 약수터에서 하반신을 담구고 물질하는 아줌머님???

약수터에서 그러시면 안돼요...!!!

 

저 가고나면 통 에 받아두는물로 전신샤워를 해버려요....네.

 

2016.8.13

정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