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티슨 국방장관 지명자 "대북 선제 타격도 배제 안 해"
2017. 1. 13. 09:25ㆍC.E.O 경영 자료
미국 매티슨 국방장관 지명자 "대북 선제 타격도 배제 안 해"
MBN원문|입력 2017.01.13 08:00
차기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전략도 여전히 강경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내정자는 어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북핵을 막기 위해 대북 “선제타격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적인 발언과 핵미사일 개발로 한반도와 본토의 안보 상황이 심각하게 불안해졌다는 겁니다.
하지만, 원론적인 답변으로, 선제 타격이 가져오는 각종 피해를 우려해 현재 수준의 전방위 압박에 초점을
두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주한 미군의 철수 계획은 사실상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매티스 내정자는 미국 본토와 동맹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해,
우리나라에 조속히 사드 배치를 완료하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idoido@mbn.co.kr]
'C.E.O 경영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술들, 인공지능 (0) | 2017.01.13 |
---|---|
한은도 낮췄다…이제는 '2% 중반대' 성장률 시대 (0) | 2017.01.13 |
가짜뉴스 개 두목 손석희의 워치독, 랩독, 가드독 논평 (0) | 2017.01.13 |
트럼프, 섹스비디오 전면 부인…CNN 기자에게 면전에서 손가락질 (0) | 2017.01.13 |
직원에게 신뢰한다는 신호를 보냈을 때 생기는 일 (0) | 2017.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