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자리 2030년의 직업과 기술

2017. 2. 4. 12:29C.E.O 경영 자료

 

미래일자리 2030년의 직업과 기술, 영국정부보고서 2030 유엔미래포럼독일지부 연구보고서. 미래교육 1년 분석력, 2년 3D프린터와 게임학습, 4년 바디칩과 센서 연구와 가상현실학습

박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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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미래 : 2030년의 직업과 기술

UKCES 로고영국에서 이루어진 고용기술위원회(UKCES)의 연구 결과는 미래 노동 시장의 도전과 기회를 평가하고 직업과 기술에 대한 의미를 제시했다. 주요 결과를 담은 1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가 이번 주 초에 출간되었다. 이 연구는 2030년까지 영국의 일자리와 기술의 미래에 대한 구체화적인 추세를 살펴보고 자원과 환경, 법과 정치, 사회와 개인, 기술과 혁신, 비즈니스와 경제 등 세부 사항을 다루고 있다.

UKCES 커버이 보고서에서 명시하고 있는 미래의 일자리를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붕괴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인구 역이동(Reverse migration), 피고용인의 가치변화, 제로아워 계약(Zero-hour contract, 정해진 노동시간 없이 임시직 계약을 한 뒤 일한 만큼 시급을 받는 노동 계약)의 일상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진 기술 배달, 인공지능과 로봇, 탈세계화(de-globalisation), 혁신센터의 지리적 대안, 파괴적인 인터넷 발전, 공급을 위협하는 자원 충돌과 기기술활동주의,혁신수용중요시,후 재난, 유럽연합의 부분적 세분화.

UKCES 보고서는 ‘교육 부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시장 기반 교육과 고용주 중심 교육의 개발은 점차 교육 부문의 중요한 동인으로 자리 잡게 된다.

- 사회적 동향과 기술은 학습자를 위한 개인화 모드(구조 및 내용)의 수요를 창출한다.

- 특히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고등 교육의 경우 학습자는 고용 가능성과 투자수익에 관심을 더 가진다.

- 유료 학습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과 혼합 학습 기술이 보다 범위가 넓어지고 정교해진다.

- 고용주와 개인이 요구하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업무 중심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된다.

보고서에는 다음 네 가지 시나리오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교육 훈련 부문에서의 기술 활동주의(Skills activism)와 혁신 수용을 중요시하고 있다.

- 수업료가 더 높기는 하지만 고용주의 요구에 대한 상업적 집중과 반응 증대

- 경쟁력이 높고 효율적인 교육, 그러나 비용이 많이 드는 방식으로 접근은 감소

- 시스템의 개혁과 사회 경제적 배경에 대한 접근성 확대

- 비용 효과적인 옵션으로 온라인 교육의 증가

(UKCES의 연구 보고서는 전체 보고서 또는 요약본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영국에서 ‘호라이즌 리포트:2014년 고등교육’이 지난주에 출판되었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교육과 학습, 교수 방법과 창의적 탐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고등교육의 변화 주도UKHorizon cover

향후 1~2년 : 소셜미디어의 편재성 확대, 온라인 학습, 하이브리드 학습 및 협업 학습의 통합

향후 3~5년 : 데이터 기반 학습과 평가의 증가,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창조자로서의 학생으로 이동

향후 5년 이후 :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접근 방식, 온라인 학습의 진화

고등교육 기술 채택을 방해하는 주요 해결 과제

해결할 수 있는 과제 : 교수진의 낮은 디지털 능력. 강의에 대한 보상 부족

어려운 과제 : 새로운 교육 모델의 경쟁. 강의 혁신의 확산

취약한 과제 : 접근성 확대, 교육 관련성 유지

고등교육을 위한 교육 기술의 중요한 발전 방향

1~2년 이내 :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 교실 수업이 강의 중심에서 실습 중심으로 뒤집히는 학습방법), 학습분석(Learning Analytics)

2~3년 : 3D 프린팅, 게임과 게임화

4~5년 : 자가 측정, 가상 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