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측 "강일원 국회대변인" 원색공격..헌재 "언행조심해"

2017. 2. 22. 16:39C.E.O 경영 자료

 

 

대통령측 "강일원 국회대변인" 원색공격..헌재 "언행조심해"
연합 입력 2017.02.22 15:54수정 2017.02.22 15:59

 

필자 논평: 태클을 걸면 꼭 넘어져야 하는것은 아님.

 

프로란??? 태클에 대비도 해야되고, 돌발상황에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 할 별도의 경험적 능력이 존재해야 함.

 

김평우 변호사는 3월 13일 자기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일자에 맞춰
재판을 과속으로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도발적 발언을 이어갔다.

 

이 부분이 역사상 잘못 진행되고 있는 가장 큰 부분 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전략적으로 이정미 재판관 뒤통수를 공개적으로
한 대 제대로 때린 것 으로.......

 

이는 미친 사람에게 정신이 돌아오게 하는 즉 내가 잘못했냐를
되돌아보게 하는 효과 발생 시킴으로 판단 함.

 

중요한 기회에서 핵심 중요한 문제해결 위한,
베스트 베스트 쵸이스 판단 전략 이었음.

 

한편 인용 시 불복 재심해야 한다는 주장도,
뒤통수 때려주는 최고의 전략으로 평가.

 

대통령측 대리인단의 전략은 승리해 가고 있음.

 

이하 기사

 

김평우 변호사 1시간 넘게 강일원·이정미 재판관 등 헌재 원색적 비난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채새롬 이재영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이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헌법재판관을 '국회 측 대변인'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불렀다.

 

대통령 측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는 22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서 발언 기회를 얻고 "강 재판관이 국회 측이 질문하고 끝낸 것을 뭐가 부족하다고 한술 더 뜨고 있다"며 "오해에 따라서 청구인(국회)의 수석대리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강 재판관이 굉장히 증인신문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데, 분석을 해봤더니 대통령 측 증인에 대해 주로 묻고 국회 측 증인에는 별로 질문을 안 한다"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변호사들인 국회 측 대리인이 발견하지 못한 걸 강 재판관이 꼬집는다. 조금 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김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즉각 큰 소리로 "말씀일 조금 지나치신 것 같다"며 "언행을 조심해달라. 수석대변인이란 말씀을 하실 순 없다"고 말을 가로막았다.

 

그는 "그럼 고치겠다. 수석대변인은 아니시다"라고 한발 물러섰지만, 곧바로 "일주일에 3번이나 변론기일을 열고 24일 최종변론기일을 주장하는 것은 3월 13일 자기(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일자에 맞춰 재산을 과속으로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도발적 발언을 이어갔다.

 

김 변호사는 "지금까지 재판에 소요된 시간은 80일밖에 안 되며 법이 규정한 180일과는 거리가 멀다"며 "그런데 어떻게 법에 정해진 판결 시점이 아무 상관 없는 재판관 퇴임 시점이 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시간 20분 넘게 홀로 발언하는 동안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변론하거나 재판관, 국회 측 권성동 소추위원을 향해 "이 정도 법률지식은 있지 않느냐"는 공격적 발언을 하는 등 방청석의 술렁임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