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상처투성이 세월호

2017. 3. 23. 13:14이슈 뉴스스크랩

[단독] 하늘에서 본 상처투성이 세월호

서재훈 입력 2017.03.23 11:25 수정 2017.03.23 11:56

 

[저작권 한국일보]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도=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3년 동안 검은 바다 속에 갇혀있던 세월호가 23일 오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1073일 만이다.

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채 떠오른 세월호는 세월의 여파로 “SEWOL”이라는 글씨마저 찾아보기 힘들었다.

본보 박경우 기자가 헬기에 올라 세월호 인양 모습을 단독 촬영했다.

진도=박경우 서재훈기자

[세21] [저작권 한국일보]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를 배에 묶는 고박 작업을 하고 있다.
[세29] [저작권 한국일보]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도=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세13] [저작권 한국일보] 모습 드러낸 세월호 선체 일부. 모두 목이 슬었다.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 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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