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3. 13:18ㆍ이슈 뉴스스크랩
[Re]문재인 미루나무 작전에 참가??
작성일: 2012-10-12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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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가 특전사 복무 시절은 1976년 8월 18일 그 유명한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다. 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자 일부 언론이 미루나무 제거조로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문 후보는 미루나무 제거조로 투입되지 않은 것은 확인됐다.
문 후보 측은 21일 '"미루나무 절단 작전" 루머에 대한 해명'제목 뉴스브리핑에서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에 대응한 미루나무 절단 작전에 문재인 후보가 투입되었다'는 글과 관련하여 사실 관계를 밝히면서 문 후보는 투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후보 역시 지난 해 6월 펴낸 <문재인의 운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병 때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다. 그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미루나무를 자르는 작전을 우리 부대가 맡았다.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데프콘이 상향됐다. 준(準)전시태세였다. 나무를 자를 때 북한이 제지하거나 충돌이 일어나면 바로 전쟁이 발발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까지 대비해 부대 내 최정예 요원들이 미루나무 제거조로 투입되고 나머지 병력은 외곽에 배치됐다. 더 외곽엔 전방 사단이 배치됐다. 다행이 북한은 미루나무 자르는 것을 못 본 척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 작전이 무사히 완료됐다. 그때 잘라온 미루나무 토막을 넣은 기념물을 '국난(國難) 극복 기장(紀章)'이라고 하나씩 나눠줬다."
문 후보 측은 "문재인 후보는 2012년 1월 SBS <힐링캠프> 녹화 당시 이 사건과 관련한 대화에서 '(그 작전에) 우리 부대가 투입이 되었다. (일부는) 전투준비를 하고 투입이 되었고, 나머지는 후방에 있었는데, 저희는 후방에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거듭 문 후보는 미루나무 제거조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은 이 같은 해명을 한 이유에 대해 "문 후보가 미루나무 제거 작전에 투입된 것뿐만 아니라 북한군 초소를 파괴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계속 번지고 있기"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당시 문재인 후보와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노창남 씨가 편지를 보내주었다면서 편지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노창남씨는 편지에서 작전에 투입되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했다면서 "장교와 부사관, 키 175cm이상이면서 태권도 2단이상, 사상적으로 건전한 자"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일반 병사였고 유신헌법에 반대하여 시위하다 강제 징집을 당해 입대하게 되어 원천적으로 참가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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