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북한에 영양제 꽂아주는 선언…비준 동의 절대 안돼”
2018. 4. 30. 16:23ㆍC.E.O 경영 자료
나경원 “북한에 영양제 꽂아주는 선언…비준 동의 절대 안돼”
[중앙일보] 입력 2018.04.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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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나경원 “북한에 영양제 꽂아주는 선언…비준 동의 절대 안돼”
“판문점 선언은 비핵화 이전에 북한에 영양제를 꽂아주는 선언으로 국회 비준 동의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비핵화라는 현물을 보지도 않고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재래식 군축회담 하겠다, 대북 확성기 끄겠다, 전단 살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번 선언은 합의도 없이 이상만 이야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문점 선언이 “비핵화 선언이 아닌, ‘우리 민족끼리’의 선언”이라고 비난했다.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가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나 의원은 “판문점 선언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선결조건”이라며 “비핵화가 이행되지 않았는데 판문점 선언을 국회에서 비준하는 것은 앞뒤가 거꾸로 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나경원 “북한에 영양제 꽂아주는 선언…비준 동의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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