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우리 젊은이들,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에 대해 경계심 허물어져”
2018. 4. 30. 16:13ㆍC.E.O 경영 자료
한국당, “우리 젊은이들, 잔인한 독재자 김정은에 대해 경계심 허물어져”
국민일보 기사입력 2018-04-30 13:51
자유한국당 북핵폐기추진 특별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잦은 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야기한 한반도 긴장을 외형적으로 완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 의해 연출된 선전선동 공세 때문에 아직 북한 비핵화는 문턱도 넘지 못한 상황에서 많은 우리 국민들이 ‘벌써 평화가 정착된 것 같은 분위기’에 취해 안보의식이 무장해제 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결정한다’면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은 왜 미국에 떠넘겼는가? ‘남북한 간 합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면서 왜 정부는 북측에 1992년 2월 채택된 ‘남북비핵화 공동선언’의 이행을 요구하지 않았는가?”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 앞에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이 없었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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