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28억짜리 청와대 장하성 실장 아파트에 가다!
2018. 9. 3. 16:29ㆍC.E.O 경영 자료
최저 임금 인상 때문에 해고 위기에 처한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의 아파트 경비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장하성 실장의 재산은 신고한 것만 93억으로, 청와대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가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니, ...정부가 최저 임금 인상 여파를 줄이려고 사업장에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역시 경비원들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실효성이 떨어졌습니다. 관계자는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민을 위한다는 정부가 서민에게 고통만 가중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그리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왜 더 힘들게 만듭니까. 왜 이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겁니까.
장하성 실장이 사는 28억짜리 아파트는 1년 사이 5억이 올랐습니다. 청와대는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고 말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는 "제발 정부가 부동산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집값이 오른다. 젊은 세대는 집을 못 사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청와대는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파란불이라고 우기며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결국, 대형참사를 맞이할 것입니다. 현장에 직접 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바랍니다.
대형참사가 일어나기 전에 국민이 나서 제동 장치 없는 청와대의 폭주를 막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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