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文과 운동권, 국정에서 손 떼고 北으로 가 경제실험 실컷하라"
2019. 4. 9. 21:04ㆍC.E.O 경영 자료
이언주 "文과 운동권, 국정에서 손 떼고 北으로 가 경제실험 실컷하라"
기사입력2019.04.09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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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책임론을 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주의 경제정책의 결과라고 색깔론까지 동원해 가며 매섭게 몰아 세웠다.
◆ 항공산업 정권에 지배당한 셈...군사정권때도 이러지 않아
이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은 마녀로 몰아간 마녀재판에 버금가는 인민재판으로 한 기업가가 결국 죽음에 이르렀고, 한 기업가(아시아나)는 경영권을 놨다"며 "국내 항공산업이 정권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 거나 마찬가지로 군사정권 시절에도 이렇게까지 인민재판하면서 경영권을 박탈한 사례가 있었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교보생명도 지금 넘어가기 직전이고, 삼성도 마찬가지다"고 현 정부가 대기업 아사작전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 반일감정 부추기, 조선말기 위정척사파 보는 듯
이 의원은 "문정권의 반일감정 부추기가 지나친 나머지 일본과의 외교마찰로까지 비화되고 있고 급기야 집권여당의 일본전범기업제품 불매딱지붙이기 선동까지 나오니 일본에서도 보복을 하는 움직임이 있다"라는 뉴스를 소개했다.
이어 "(이는) 조선말기 어리석은 위정척사파를 보는 듯하며 그 양반들이 나라 망치고 백성들 굶주리고 결국은 나라를 한납한 장본인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민들 상대로 어리석은 실험들을 하고 있고 국제경쟁시대에 반일놀이에 빠져 자기 눈 찌르는지도 모르고 날뛰는 꼴을 정말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 문 정권 국정 손떼야, 운동권들 북으로 가 사회주의 경제실험 하라
이 의원은 "반시장반기업반개방 정권, 문재인정권은 그만 국정에서 손 떼라, 국민들 다 거덜내기 전에~"라고 요구하면서 "운동권들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사회주의 경제실험 실컷하도록 하자, 왜 우리나라 경제에 실험을 강제하고, 뭐길래 우릴 이렇게 억압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금 한국은) 사회주의실험을 하고 있고 나찌의 괴벨스식 선전선동이 판을 치는 전체주의로 가고 있다"며 "시대착오적 경제무능집단들을 반드시 정치권력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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