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0. 14:34ㆍC.E.O 경영 자료
김세연 "우리끼리 시원한 '사이다 발언'…중도·청년층 마음 얻기 어렵다"
입력2019.04.09 17:46 |수정2019.04.10 01:20 |지면A6
인터뷰
김세연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원장
"20~30대 이슈 관통위해
다양한 실험 해보겠다"
김세연 "우리끼리 시원한 '사이다 발언'…중도·청년층 마음 얻기 어렵다"
“우리(보수층)끼리만 ‘사이다’(속 시원하다는 뜻) 발언을 주고받아선 중도층과 젊은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어렵습니다.”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김세연 원장(3선·사진)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실망한 다수의 국민은 여전히 ‘한국당의 역량이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장은 황교안 대표 체제 출범 직후인 지난달 초 여연 원장에 임명됐다.
김 원장은 “최근 2년간 당세가 위축되면서 여연도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첫 정당 산하 연구소인 여연은 과거 “정권 창출의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명성이 높았지만, 최근 잇단 선거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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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의 최대 고민은 한국당이 중도층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데 있다. 그는 “여연은 아젠다 세팅(의제 설정)을 하는 전통적 정당 부설 연구소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20~30대의 고민을 관통하는 이슈를 짚어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세기 정당이 지지자를 동원하는 데 주력하는 ‘이벤트 기획사’였다면 21세기 정당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이해하고 그들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는 일종의 ‘동아리 연합체’가 돼야 한다는 나름의 의견도 밝혔다. 김 원장은 “늦어도 6월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내놓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글=하헌형/박종필 기자
사진=김범준 기자 hhh@hankyung.com
한국당, 식상한 책상머리 안주형 전략 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한국당 개선을 위한 비판이 필요한 시점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실례가 되어도 할 수 없지만,
소설가가 되시던가 화가가 되십시오.
전략가란??? 시대 시기에 따라 달라져야 하고
과정, 승패 결과에 따라, 수시로 바뀌기도 하는 위치의 자리 입니다.
글로벌은 무한 경쟁 시대이고, 먹거리, 아이템, 자원 고갈 시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기에 걸맞는 전략가 필수 이겠지요.
없어요. 시대에 알맞은 천재들은 널려 있는데
자기들만의 울타리를 처놓고, 아웅다웅 헛소리들만 남발해요.
부강한 나라 1~5순위만 비교해 봅시다.
말 도 안되는 소꿉장난 나라이다를 바로 깨닫게 돼요.
제가 오늘 문제 핵심 몇가지만 논해 볼께요.
먼저, 언제부터인가 대통령 자리만 탐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원인은 대통령 후보자들 5년간 지지도 조사가 문제 되었지요.
그전에 선거전에만 지지도 조사가 가능 했었나요.
바쁜 우리나라 실정으로는 다들 여론조사 전화 안받아요.
명분은 좋았는데, 실리는 나라 폐망으로가는 정책이 되었습니다.
한국당도 아직 차기 집권당 되지도 않았고, 집권 대통령 된것도 아닌데
마치 그렇게 된 것처럼 행세만 하고 있어요.
이런 틀 에 갇혀 버리면 진작 할 일들이 제한받게 되고, 못하게 되고
그것이 쌓여서 결국 나 태글에 넘어졌어요...됩니다.
틀 을 깨고 할 일 해야 사는 길 이다는 진리 입니다.
엄청난 실수 입니다.
2등이 1등 된다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큰 구조적인 것을 해결하지 못하고는
아무리 좋은 정치적 아이템이 나와본들 성공할 수 가 없어요.
또한, 한국당 역량이 너무 절대 미흡해요.
이는 새로운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못한 결과 이기도 하고,
그건 사심만 가득한 사유이기도 하겠지요.
또한 적재적소 배치를 못하고, 국민들 호응도가 낮다는 점에서
능력 발휘도 자연히 떨어지고 있어요.
여기서, 모든 아이디어들을 다 나열해가며 글을 올릴 순 없으므로,
전략가란, 지금 딱 알맞는 전략가만이
진정한 전략가라고 한다고 알려 드립니다.
왜??? 맨날 청년들 이야기 입 바른 소리들만 하세요.
전 국민 생애 주기별을 논의해야 하지요.
국가 보안법 그전 상태로 돌려놔야 하지요. 등등등
70년 살아본 결과를 두고 필요한 재도개선을 해야 하지요.
이런 큰 틀 하나 하나 개선이야말로 나라를 잘되게 하고,
그러면 국민들이 호응 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약한 용 은 용 아니다
전략가 아니면서 전략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나라와 정당의 역적이다.
전략가란??? 오직 승리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자리이다.
롯데타워를 지을려면, 사전 조사들과, 설계도가 있어야 하지요
어떻게 시공사 선정된 뒤부터, 그런 일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기본을 무시하는 미친 전략입니다.
기본 설계도를 가지고 설계 변경 변경 해나가는 것입니다.
2019.4.10.
정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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