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국회는 23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전격 상정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의사 일정을 변경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먼저 상정했다.
필리버스터 시작하는 주호영(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토론을 시작하고 있다. 2019.12.23 zjin@yna.co.kr
선거법은 애초 27번째 안건이었으나 문 의장은 예산 부수법안을 2건 처리한 뒤 표결을 거쳐 의사 일정을 바꿨다.
한국당은 본회의에 앞서 이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다.
문 의장은 선거법 상정 직후 무제한 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이날 오후 9시 49분께 첫 주자로서 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soleco@yna.co.kr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의사 일정을 변경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먼저 상정했다.
필리버스터 시작하는 주호영(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무제한토론을 시작하고 있다. 2019.12.23 zjin@yna.co.kr
선거법은 애초 27번째 안건이었으나 문 의장은 예산 부수법안을 2건 처리한 뒤 표결을 거쳐 의사 일정을 바꿨다.
한국당은 본회의에 앞서 이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했다.
문 의장은 선거법 상정 직후 무제한 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이날 오후 9시 49분께 첫 주자로서 무제한 토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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