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3. 04:16ㆍC.E.O 경영 자료
"아침편지 : 저는 강한 사람이지요"
내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많은 주민분들과 손을 잡고 애환을 들었지요.
격정적이고 절절한 고백을 들으며 제 마음도 다급해졌습니다.
민심보고서를 작성해서 세상에 뿌리고도 싶었습니다.
민심은 말합니다.
"정치하는 자들아.
여기로 와라.
구중궁궐에서 자화자찬만 하지말고 우리동네 골목으로 직접 들어와서 우리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한 번 눈으로 봐라"라고 합니다.
눈으로 직접보고 그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민심을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 구중궁궐안에서 총선 매뉴얼이라는 괴상한 보고서나 만들어 유통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당이 구태 꼰대 세력임을 유권자에게 선동하라고 모든 후보들에게 주문했다고 합니다.
황교안 망언록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기심에 눈이 멀고 귀가 막힌 세력입니다
이들을 누가 말릴 수 있겠습니까?
마음껏 떠들고 다니세요.
제가 얼마든지 그 위선과 그 무능에 맞서 드리겠습니다.
저는 구중궁궐보다 골목이 좋습니다.
소박하고 다정한 주민과의 만남이 더 좋습니다.
낮음이라는 그 의미와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알고, 또 그렇게 살아왔기에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강한 사람이지요.
강한 사람이 주민여러분의 편에 서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서 눈으로 현실을 보고 현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만들겠습니다.
꼭 지켜드리겠습니다.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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