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 02:12ㆍC.E.O 경영 자료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
군기훈련 훈련병 사망은, 쇼크사로 보이고, 특별한 경우 한정, 군대 현장에서 사고 그대로 실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두환 시절 장군 따까리 군 복무중에,
모 장군 아들 훈련병이 폭행으로 맞아 죽는 사건 발생.
이후 군대내에서 모든 폭행 금지 실시.
(또 사실은 조폭출신, 또라이 건달등도 들어오기에, 죽지 않을 정도로 폭행도 간혹 있음으로 굴복시켜 군생활 유지케함=군인은 총 칼 있으니까요=다만 훈령병은 폭행 없다고 봐야함)
이에, 폭행 대신 아래 기사처럼 대처하게 되었음.
완전 군장(요즘은 그 나이에 비하면 적당 가벼움)은 군인의 기본에다가, 그럼 구보로 하지 마음되로 천천히 걷게 하나요.(선착순은 말은 기사에 없네요)
문제는, 27도에 완전군장 구보로 '땀'이 많이 배출되면, 물 보충 않해주면 혈액이 굳는 거여요.(쇼크사)
27도에 완전군장 구보 및 팔굽혀펴기는 최고 2% 부족할때 음료수 2리터 필요하지요.
(당시 바람이 불고 있었다면 호흡곤란 쇼크사 안되고 살음)
이 사건 역시 신세대라서, 현명하게 자기가 실제 죽을것 같으면 못하겠다고 상관에게 말 합니다.
문제는, 그걸 그 부분 무시했다는 사건이지요.
그리고, 신속하게 바람 그늘 물 섭취 등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지요.(기사 내용에 없어)
재발방지 위해 기사 포스팅 입니다.
아래는 기사 내용.
열사병 사망 훈련병, 쓰러지기 전 완전군장 팔굽혀펴기
이틀 뒤인 23일 또 다른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후 5시 20분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12사단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6명 중 1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제군의 기온은 27.4℃였다. 쓰러진 B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응급 후송돼 치료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25일 오후 사망했다. 군기훈련이란 지휘관이 군기 확립을 위해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장병들에게 지시하는 체력단련과 정신수양 등을 말한다. 지휘관 지적사항 등이 있을 때 시행되며 ‘얼차려’라고도 불린다.
사망한 B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완전군장 상태에선 걷기만 시킬 수 있지만, 구보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병들이 연병장에서 완전군장 구보를 하는 현장에 군기훈련을 지시한 여성 중대장 C 대위가 부중대장 D 중위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망한 훈련병은 쓰러지기 전에 완전군장 팔굽혀펴기도 지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기훈련 규정에 따르면 팔굽혀펴기는 맨몸인 상태로만 지시할 수 있다.
군 당국은 군기훈련을 지시한 C 대위 등 간부 2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취지로 사건을 28일 강원경찰청으로 넘겼다. 경찰은 B 훈련병이 속한 부대를 방문해 당시 상황이 담긴 연병장 CC(폐쇄회로)TV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에는 숨진 훈련병이 군장을 메고 연병장을 도는 등 얼차려 장면이 담겼지만, 사각지대가 있어 쓰러지는 장면이 명확히 찍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훈련병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던 동료 5명에 대한 핵심 참고인 조사도 벌였다. 이들이 군기훈련을 받게 된 이유와 숨진 훈련병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현재 입건을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향후 B 훈련병 사망 사건은 부검 결과와 사건 당일 진행한 현장 감식 내용 등을 토대로 조사가 이뤄질 방침이다. B 훈련병의 유가족은 군이 아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요청했다. 부검 결과는 한 달 뒤쯤 나올 예정이다.
육군은 사망한 B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에는 B 훈련병의 고향인 전남 나주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조우제 육군 12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병사망 #군기교육훈련병사망 #훈련병
2024.6.3
국민 수행자 정외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24265?rc=N&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