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바우처 제도 대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고교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김모(49·여) 씨. 그녀는 매달 30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 식당일 등을 하면서 100만 원 정도의 돈을 벌고 있기는 하지만 곧 대학에 들어갈 딸의 학비, 책값, 생활비 등을 충당하기에도 벅찬 형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