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철거위기 ‘한옥’ 구했다 국민일보 | 입력 2009.06.04 18:32 푸른 눈의 미국인이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한옥 구하기 소송에서 승리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성지용)는 미국인 피터 바돌로뮤(61)씨 등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동소문동 주민 20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동선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