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아파트투자처 찾기

2007. 8. 30. 09:55부동산 정보 자료실

아파트에서 실수요를 겸한 투자이든,
순수한 투자이든 투자처 선정은 매우 어렵다
 
발품을 팔아 각 지역별로 현장을 돌아보고 평가를 하여도
현장 확인하는 순간 호가를 알뿐 최근의 거래동향이나 시세 추세(상승,보합,하락)를 알수는 없다
 
그렇다고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수많은 글들을 읽어 보아도
대부분의 글들이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또는 지역 중개업자가 올린 글들로
정확한 가치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시간이 흐르면 정확한 가치가 나오고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알수 있으나 ,판단을 하여야 하는 시기에는 혼란만이 가중된다
 
특히, 온라인 고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지역적 편애와 현장지식 부족은
판단의 혼란을 떠나, 한동안 치유할수 없는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게 한다
 
안타까움이나 함부로 이야기 할수는 없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받는게 귀찮기 때문이다
 
회원들 스스로 아파트를 선택할수 있게 태양이 생각하는 아파트 투자처 선택 방법을 공개한다
 
 
*** 아파트 투자처 선정의 기준 ***
 
 1.  택지가 완성된 지역 보다는 미완성,공사중인 택지를 선택한다
 
 2. 서울 강남(광화문)을 중심으로 가까운 지역을 선택한다
 
 3. 서울 강남(광화문)을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보다는
     도로교통 시간으로 가까운 지역을 선택한다
 
 4. 대규모 분양예정지 신도시(택지개발지구) 입구에 있는 소규모 지구 아파트를 선택한다
 
 5. 30평대는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보고 40평대는 도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선택한다
 
 6 .30평대는 초등학교의 위치를 중점으로 보고,40평대 이상은 중학교 이상을 중점으로 본다
 
 7. 40평대 이상 중대형 평형일수록 조망권을 겸비한 웰빙 산책코스가 있는 가를 찾는다
 
 8. 현장조사시 인터넷 고수가 쓴 글이 현장의 지리적 상황과 일치하지 않을때는
    (현장 방문없이 쓴 글) 해당의견을  판단의 기준에서 완전배제한다
 
 9. 해당 지역 주민이나,해당 지역 분석가의 말은 참고사항으로 만 생각한다
 
 10.구입지역 아파트의 주변 아파트 대중적인(선호) 평형이 몇 평대인가를 살펴본다
 
 11. 내부 구조가 좋은 아파트 보다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우선이다
 
 12. 생활편의 시설중 혐오시설이 선호시설로 둔갑하여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혐오시설 인지 선호시설인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13. 구입지역 아파트 단지내 주차장을 둘러보고 해당 지역 주민의 생활수준을 살펴본다
 
 14.구입지역 아파트 주변 상가의 외식집을 살펴보고 해당 지역 주민의 생활수준을 가늠해본다
 
 15. 언론에 발표되는 개발계획 단계에선 구입을 하지말고
      택지보상등 구체적인 행위시작시 개발 주변지역 아파트를 구입한다
 
 16.인터넷 상에선 보합시세를 상승시세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 Q&A를 유심히 살펴보면 보합인지 상승인지 알수 있다.
 
 17. 과거 상승률에 의존한 미래의 장미빛 청사진(무조건 오른다)을 믿지 말아야 한다
 
 18.미분양 아파트 선택시는 주변 아파트 시세를 확인하고 주변시세의 110%가 넘는
     미분양 아파트가 있으면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기 보다는 기존 아파트를 전세끼고
     사두는것이 투자이익이 높다 (택지개발지구 예외)
 
 19.청약 아파트의 투자가치는 모델하우스 오픈일보다는 당첨자 발표일에 가봐야 한다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사람이 분양세대수 보다는 많아야 실수요가 있는 아파트다
    
 20.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할때는 먼저 현장을 확인한후 모델하우스로 간다.
      모델하우스 도우미에 현혹되면 안된다
 
 21. 평형대별로 거주자 연령대를 보라
    - 30평 30대, 40평 40대, 50평 50대가 현재 추세이다. 
 
 22.  노인들이 안살것같은 구릉지 아파트에 노인이 많이살면 공기좋은 웰빙 아파트다.
 
 
고슴도치도 자기의 새끼가 이쁘다고 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수많은 글들은 자신이 있는 지역의 아파트를 홍보하기에 바쁘다
 
내 새끼가 이쁘지, 남의 새끼가 이뻐 보이겠는가?
어쩔수 없다 생각하지만, 고슴도치 제 새끼 자랑에 제 3자인 매수자가 따라갈 이유는 전혀 없다
 
인터넷 상의 쓰레기 같은 수많은 글들 속에서
진정한 옥석을 가릴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태양의 투자기준들을
자신의 기준으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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