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장기주택 전세 아파트

2007. 9. 12. 22:55부동산 정보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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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총 2만5천876가구 공급"

서울시가 시내 시유지와 국.공유지를 활용해 장기 전세주택(일명 시프트) 7천17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역세권 등지의 시유지, 국.공유지, 공공기관 이전 부지 27곳(61만2천129㎡)을 활용해 연차적으로 시프트 7천170가구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1천390가구는 2010년까지 우선 공급되며, 이에 따라 2010년까지 공급될 전체 시프트 물량은 시가 3월 당초 발표한 2만4천309가구에서 2만5천876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프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다 주택에 대한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프트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선 양재 나들목 인근 시유지 2곳(3만5천849㎡)에 2009년 하반기까지 각각 480가구(양재동 212), 270가구(양재동 102) 등 750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이미 설계에 착수했다.

또 내년에는 2010년 공급을 목표로 강남구 수서동 737(230가구), 양천구 신정동 324-11(180가구), 중랑구 묵동7(90가구), 동대문구 장안동 284-5(140가구) 등 시유지 4곳에 640가구의 건설이 시작된다.

이어 2009년도 이후에 건설할 나머지 물량(시유지 2곳, 국.공유지 7곳, 공공기관 지방 이전 부지 12곳 등 5천780가구)에 대해선 정부나 해당 기관의 시설물 이전 계획, 토지 매입.교환 등의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특히 앞으로 공급될 시프트 단지에는 중산층의 중.대형 수요를 감안, 전용면적 115㎡ 이상 규모를 10%씩 집어넣고 59㎡는 60%, 84㎡는 30%씩 배치하기로 했다.

115㎡ 이상의 시프트는 내년 1월 분양하는 왕십리 뉴타운 주상복합 시프트에 처음으로 공급된다.

또 앞으로 시프트 단지에는 현대적 건축 기술을 담은 타운하우스(공동정원을 갖춘 저층의 공동주택 마을), 중정형 아파트(중앙에 공동정원을 갖춘 아파트)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이 도입된다.

시는 이번 추가 공급분의 건설 기준으로 ▲시유지는 전체를 활용하되 점유시설물 등 걸림돌이 없는 토지에 우선 짓고 ▲국.공유지는 시설물 이전 계획과 연계해 추진하면서 토지의 절반 또는 일부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밖에 민간 소유의 역세권 부지에도 시프트를 공급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0월에 장지 9단지(178가구), 발산 4단지(287가구), 재건축 단지 2곳(17가구)를, 12월에 은평 뉴타운 1지구(660가구), 장지 4단지(75가구), 재건축 단지 3곳(30가구) 등 올해 중 1천247가구의 시프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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