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까지 부동산전망

2007. 9. 14. 13:36부동산 정보 자료실

1차시기(06년 12월~07년 8월)
 
공급확대를 위한 추가 신도시 발표는 단기적으론 가격하락 요인이 아니라 경기부양적 측면이 강해 상승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조치들은 직접적으로 장단기적 가격보합요인으로 작용되었다. 정부와 여당이  집값을 잡겠다고 나섰기에 거래실종과 호가하락 현상이 나타났다.
 
=> 신도시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분양한다고 말했기 때문에(정부입장에서는 이걸 안지키기 어렵다는 걸 아실겝니다) 상승이 어려운 측면이 강합니다...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계속 높았고, 그에 따라 주변 아파트 값도 따라 올라가던 경향이 강했다는 걸 인정하실 겁니다...분양아파트 가격이 주변보다 낮게 계속 분양된다면, 무리해서 호가만 높은 아파트를 매수하려는 세력이 약하게 될 겁니다...
 
2차시기(07년 9월~12월)
 
이 시기엔 차기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시장 안정세로 유지된다.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도정법 활성화를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과 선진국형 주거복지 구현을 추구할 것이다. 이 시기엔 시장 하락요인보다 도정법 적용대상 지역에는 상승요인이 더 많을 것이다.
 
=> 07년 9월이면 아직 차기정권 안들어섰어요...
 
3차시기(08년 1월~12월)
 
차기정권이 취임하여 부동산 시장에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그 방향을 잡아나갈 것이다. 그동안 지나치게 과열된 아파트 부분은  보합세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정책과  시장균형과 부동산 부(富)의 재분배를 위해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부양이 정책방향이다.
 
=> 앞에서 차기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세가 유지된다고 하더니 차기정권이 취임하여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방향을 잡는다는 말씀은 앞뒤 안맞는 얘기인거 아시죠!...그리고, 시장 친화적 정책이 뭔지 아시는지요???...시장 친화적 정책하면, 아파트 건설사들이 난리 납니다...ㅋ...아파트 건설사가 원하는 건 시장 친화적 정책이 아니라 건설사 우대정책이에요...^^...선분양제와 분양가 자율화로 대표되는 제도 말이죠...^^...선분양제를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아시는 건 아니겠죠???!!!(있지도 않은 물건 미리 팔아먹기라...그것도 수억내지는 수십억짜리를...ㅋ)...그리고, 시장 친화적 정책을 하기 위해선 정부가 토지이용에 대한 권한 자체를 포기해야 되요(법률도 폐기)...그 노다지를 포기할 정권은 없어요...즉, 건설사 우대 정책을 하느냐 안하느냐, 건설이라는 알짜배기 꽁먹고 알먹는 사업을 정부가 포기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님이 말씀하시는 시장 친화적 정책은 건설사우대 정책을 말하는 거 같은데, 그 정책 실행하면, 시장 균형과 부의 재분배,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는 저기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시는 거 잘 아실겁니다...님도 잘 아심에도 불구하고 굳이 시장정책도 아닌 것을 시장정책이라고 운운하면서 운을 떼는 이유가 아파트 선점하신 분들이 마음껏 호가 높이면서 노나게 될 거라는 걸 알고 또한 그걸 원하시기 때문이죠...^^...
 

다음정권에서는 새로운 시장친화적 부동산 가격안정책들이 채택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장의 자율조정 기능이 회복되어 거래활성화를 통해 서서히 시장안정 국면이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경기를 부양시켜 5%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경기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큰 시기이다.
 
=> 푸핫...어째서 자율조정이 가능한지요???...우리나라 아파트(주택) 시장은 공급과 수요를 맞출 수 없는 시장이잖아요...하하하...공급을 마음대로 하는 건설사도 있답니까???...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토지라는 절대적인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데, 어찌 공급과 수요를 맞추죠???...정부가 토지 이용에 대한 권한을 틀어쥐고 있는데, 어떻게 하죠???...
님이 생각하시는 시장의 자율조정 기능이 회복되는 논리 좀 알려주세요...^^...
건설경기 부양으로 성장이라...많은 정권들이 이용했던 주 레퍼토리 중에 하나죠...그 부작용은 그 동안 잘 경험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레퍼토리입니다...^^...비록 건설관련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십여프로 정도 되지만, 망할 회사는 망하게 해야 합니다...

4차시기 (09년 1월~ 12월)
 
고액권화폐의 발행과 리디노미네이션이 이슈화되는 시기이다. 부동산 매물이 자취를 감추게 된다.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예상되며  또한 강남,북의 재개발이 시장의 호재로 작용되어 다시 한번 집값이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장친화적 정책의 영향으로 천천히 안정세를 찾아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