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부상 대서특필

2007. 11. 17. 08:32이슈 뉴스스크랩

'욘사마' 배용준의 부상에 일본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인 산스포닷컴, 아사히 신문 등 주요언론은 17일 "'욘사마' 배용준이 중상을 입었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산스포닷컴은 "한류스타 배용준이 '
태왕사신기'의 격투신 촬영 중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어 가까운 시일 내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배용준은 곧바로 입원해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받았지만 촬영 일정을 연장시킬 수 없어 진통제를 복용하는 등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며 "다음 달 5일 촬영 종류 후 수술 및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말 '태왕사신기' 촬영 액션 신 촬영 도중 상대의 칼에 손을 맞아 오른쪽 검지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배용준은 최근 목척추와 어깨인대에도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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