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0. 08:48ㆍ이슈 뉴스스크랩
◀ANC▶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밤 TV에 출연해 주로 경제불황과 관련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경제위기설에 대해서 경제파탄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어젯밤 10시, 전국에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대화'에 출연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반년 동안의
지지도 급락에 대해 "국민 심정을
이해하는데 소홀했다는 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 위기설'에 대해서는
그 가능성을 단호하게 일축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그런 위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은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우리가 모두 정부도 대처를 하고
또 경제주체인 기업들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하면 저는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가 문제와 관련해선 "서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억제하겠다"고 말했고,
부동산 문제 대책을 말하면서는
평소의 지론인 재건축 활성화를 꺼냈습니다.
◀SYN▶
"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을 새롭게
신도시를 만드는 것보다도 그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제가 평소에
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주택가격을
안정시킨다는 측면도 있고 또 지금
일용노동자들이 일자리가 없는데
그 밑바닥 경제를 올린다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서도..."
또 "필요하다면
그린벨트를 다소 풀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감세 논란'에 관해선 "포퓰리즘이 아니"라면서
대기업만 도와준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SYN▶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하기 위한 R&D는
또 정부가 전적으로 지원하도록 금액도
올려주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정부가
쓰는 정책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정책이다 이렇게..."
이 대통령은 또 공기업 선진화 얘기가 나오자
"한전이나 가스공사 등은 민영화가 아니라
경영 개선을 하자는 것"이라며,
"국제 경험이 있는 CEO를 앉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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