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따라 움직이는 건물
2008. 10. 27. 23:05ㆍ분야별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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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소재 회사 내 최근 완공된 360도 회전이 가능한 건물(위쪽)과 쿨링타워 대신 설치된 폭포 등이 회사 안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태권 기자 |
실험 정신이 많은 양산지역의 한 기업체 대표가 고유가 시대 독특한 아이디어로 에너지 절약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산시 북정동 페트병 제조업체인 남양매직㈜ 안영남(70) 회장.
안 회장은 10여년전 페트병의 핵심인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던 중 금형을 식히는 냉각수의 온도가 페트병의 투명도를 높이는 것을 알아냈다.
또 당시 금형으로 유입되는 냉각수는 쿨링타워에서 식혀진 뒤 다시 금형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적지 않는 비용도 들어갔기 때문에 이를 절약하기 위해 폭포를 고안해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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