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 영북지역 폭설로 교통두절

2008. 12. 22. 10:16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강원 영북지역 폭설로 교통두절

오늘 아침 강원도 영북지역인 고성 속초 강릉 등은, 지난 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이 전면 마비되었다. 시내 곳곳에는 눈길에 막힌 차량들이 서 있으며, 일부 제설작업을 마친 대로에서만 제설작업 차들만 분주히 오가는 것이 보일 뿐이다. 속초시의 경우 대로변을 제외한 길에는 무릅까지 빠지는 눈길에, 출근을 하려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속촐하고 있다. 관계기관에서는 오늘 오전 중에도 계속 눈이 내릴 것이라고 한다. 속초는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오전 7시 현재 62.6cm 의 눈이 내렸으며 대설경보가 발령중이다.

 

 

 

6시 현재 큰 나뭇가지도 부러질 듯 눈이 쌓였다.

 


 잠시 나가보았다. 눈이 무릅을 넘어쌓였다. 걸을 수가 없다.

 


버스 위에 쌓인 눈을 보면 실감이 난다.

 


 쌓인 눈에 무릅을 대보았다. 이미 무릅을 넘었다.

 

 

 

시청 상황실은 아예 전화를 할 수가 없다. 

 

오늘 오후나 되어야 차량운행이 가능 할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아직도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속초기상청 발표 기상특보

  

                                 

현재 속초지역에 쌓인 눈. 길을 낼 수가 없다.

                                             

출처 : 누리의 취재노트
글쓴이 : 온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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