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선호도 1위
2009. 1. 29. 10:49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미혼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잡코리아는 20, 30대 미혼 남녀 878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미래 배우자 직업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남녀 모두 공무원(44.9%)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성 응답자는 공무원(45.7%) 다음으로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25.2%)과 초등학교 교사(21.7%)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여성 응답자는 △공무원(44.2%) △전문직(39.1%) △대기업 직장인(2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배우자 연봉수준은 평균 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응답자는 2577만 원, 여성 응답자는 3389만 원이라고 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800만 원가량 높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86.7%가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선호한다’고 답해 미혼 남녀의 맞벌이 선호 현상도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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