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형제 피자헛

600 달러로 3억 달러 만든 형제 - < 피자 헏> 이야기


  1958년 위치타 주립대학(WSU : Wichita State University / 미국 캔사스주)에 재학중이던 카니(Carney) 
  형제는 엄마로부터 빌린 $600을 밑천으로 학교 근처에 <피자 헏>이라는 상호로 장사를 시작했읍니다.
  

  
    가게 공간이 워낙 작아  형제는 배달위주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한데 그게 오히려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자 곧 열쇠가 되었답니다.
    미국엔 그당시나 지금이나 배달 시스템라는 게 있지 않았으니 <피지 헏>이야 말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배달영업의
    기수가 되어 오늘날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가게 된 것입니다.

   한데 그들은 과연 얼마만큼 성공을 하였던가요 ? 그럼 그형제의 성공을 기념하는 명판을 보기로 합니다.



  위치타 주립대학의 학생이던 단과 프랭크 형제는 600 달러를 빌려 < 피자 헏 >을 개업했다라고 씌어있네요.
  그리고 피자체인으로 세계최대의 성공을 거두어 1977년 펩시(PEPSI)사에 팔린 금액이 자그마치 얼마라구요 ? 
  잘 한번 헤아려 보세요 . $300,000,000  맞습니다.  물론 그당시 돈으로 3억 달러입니다. 
  

    

 
  실로 < 형제는 용감하였다 > 입니다.
  그런 즉 학교밖에 있던 그 건물을 학교 안으로 이렇게 옮겨놓고 잘 보전하기로 했답니다. 
  학생들에게 조기 기업 정신을 함양하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가히 자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발상일 것입니다. 
  ( 한데 이 코딱지만한 건물 이전에 기여한 단체나 시공업자들의 명단이 명판의 반이상을 차지하네요 )

  오늘날 피자 헏은 전세계 100개국에 34,000개의 체인점이 있고 그 기념비적인 오리지날 < 피자헏>은  위치타 주립
  대학 ( WSU - KANSAS 주) 캠퍼스안에  이렇게 버젓이 있읍니다. 물론 문은 굳게 닫혀 있읍니다.


 

  3억을 600으로 나눠보니 자그마치 5백만배가 되네요..  한데 그 3억은 지금으로 부터 32년 전 3억이고 보면...
  자 ! 여러분들도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