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인기

2009. 3. 14. 00:32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배우 한예슬이 드림웍스의 최고경영자와 할리우드 스타 키퍼서덜랜드를 만난다.
 
3D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이리언'에서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한예슬은 영화 '슈렉', '쿵푸팬더' 등을 제작한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와 키퍼 서덜랜드가 오는 26일 내한하면서 홍보행사 자리에 함께 서게 된다.
 
지난 2007년 '슈렉3'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했던 카젠버그는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vs에이리언'을 통해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키퍼 서덜랜드는 미국 인기 드라마 '24'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이며, 그는 이번 영화에서 다혈질 장군 역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한예슬은 미국판에서 리더 위더스푼이 맡은 '거대렐라' 역을 연기하며, 거대렐라는 결혼식 날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을 맡고 15미터 크기로 커진 몬스터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은 처치곤란이었던 몬스터들이 지구를 침략한 에이리언에 맞서는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4월 23일 국내 개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