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 UN본부서 한국인 첫 특별 공연

가수 김종서, UN본부서 한국인 첫 특별 공연 2009년 06월 19일 (금) 08:35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김종서가 오는 23일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되는 ‘UN 공공행정상’ 시상식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번 UN공식행사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UN 주재 세계 외교관들은 물론 각국 정부 지도자, 주지사, 중국 각성의 성장 등 주요 정부관료 및 UN에 상주하는 민간단체 대표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은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초청받아 시상을 축하할 예정으로,특히 김종서는 국내 연예인으로는 처음 UN의 공식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김종서 측은 “우리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서는 다음달 미니앨범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서는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약 8개월 동안 칩거하며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 왔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