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제2의 벤처 붐 부나’

1인 창조기업, ‘제2의 벤처 붐 부나’

입력 : 2009.09.09 08:59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오픈됐다.   지난 8일, 19개 지역센터중 서울지역 센터로 지정된 '르호봇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정식 오픈함에 따라, 1인 창조기업의 지원체계가 잡히게 됐다.   이날 현판식에서 이의준 중소기업청 국장은 “국민의 지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포형 창업 보다 아이디어 창조 기업으로 창업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며 “앞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정부와 1인 창조기업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1인 창조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기업으로 작업 공간 제공 및 경영애로 해결 등 업무지원 서비스를 쉽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 개인 공동 전용사무실 제공과 비즈니스 공간지원과, 창업 교육서비스,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에 19개를 신규 지정해, 수도권(15개), 충청권(1개), 영남권(1개), 호남권(1개), 강원권(1개)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의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을 비롯해 이훈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영혁신부장, 박광회 르호봇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이데일리 EFN 성은경 기자 sung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