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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1억6,500만명은 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 주민들로 전체의 38%를 차지했다. 만년 굶주림과 전쟁에 시달려 고향을 영원히 등지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갤럽이 지난 1년동안 135개국 26만명(15세 이상)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다.
가장 이민가고 싶은 나라는 단연 미국. 전체의 무려 25%(1억6,500만명)가 기회만 되면 미국에서 새 삶을 꾸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는 각각 4,500만명으로 공동 2위. 다음은 스페인(3,500만명), 사우디아라비아(3,000만명), 호주 또는 독일(2,500만명) 순이었다.
이민을 떠나기 싫어하는 나라는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로 10명 중 1명만이 이민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