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6. 09:47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OBS News
【 앵커멘트 】
신종플루 감염자 중에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신종플루에 걸리더라도 처방된 약을 제대로 복용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배성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
학생 5명이 신종플루에 걸려 긴급 휴반 결정을 내렸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등교한 인천의 한 초등학교.
지금은 지난 일이 됐지만,신종플루에 감염됐던 학생에겐 악몽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싱크 】김선동(가명)
처음에는 열도 나고 어지러워서 아팠었는데요 가족들과 같이 못있고 불편했는데요
어린 마음에 방학 아닌 방학을 맞아 좋았던 것도 잠시, 머리가 아프고 온몸이 쑤시자 신종플루를 이겨야 된다는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위생관리에 소홀했던 점도 반성하면서, 약도 먹고.. 손발도 자주 씻고..
방 밖으로 나가지는 못했지만, 적당한 실내 운동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한 지 며칠만에,선동이는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 싱크 】김선동(가명)
지금은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만나니까 기분이 좋아요.
아이들에게 다시는 신종플루의 아픈 기억을 주지 않기 위해, 선생님은 한층 더 마음을 다잡습니다.
【 인터뷰 】이혜란
신종플루의 무서움을 알았고,아이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한층 더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퍼져가고 있는 신종플루, 그러나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철저한 위생
관리만 하면,크게 두려울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OBS뉴스 배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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