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만지는 보디가드? 린즈링 ‘과잉경호’ 논란

2010. 8. 7. 21:27지구촌 소식

허벅지 만지는 보디가드? 린즈링 ‘과잉경호’ 논란
[경향신문] 2010년 08월 07일(토) 오후 04:19   가| 이메일| 프린트
대만 미녀 배우 린즈링(35)에 대한 과잉경호가 도마에 올랐다.

린즈링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의 한 백화점 브랜드 홍보차 행사장을 찾았다.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리자 린즈링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자리를 이동했다.

사진/ 티티몹

그러던 중 린즈링과 함께 이동하던 경호원 1명이 그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 현지언론에 포착된 것.

이같은 소식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불필요한 신체접촉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하얀색의 짧은 원피스를 입은 린즈링을 배려한 경호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 2’에서 주유 아내역으로 출연했다. 또 남성잡지 FHM 대만판인 ‘남인방(男人幇)’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