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서해서 연합훈련 돌입…사상 최대규모
2010. 11. 28. 11:41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한미, 서해서 연합훈련 돌입…사상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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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이 참여하는 한국과 미국의 연합 해상 훈련이 서해에서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항공모함 외에도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 이지스 구축함 샤일로함 등으로 구성된 미7함대의 핵심 전력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군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수상함 6척과 대잠 항공기 2대가 동원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 해군은 북한 함정들이 서해 NLL을 무단 침범하는 경우를 가정해,이를 식별하고 전투기와 함포 사격으로 격멸하는 해상 자유 공방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한미 양국군은 이번 연합훈련을 빌미로 또 다시 도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훈련 기간 동안 대북경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에는 항공모함 외에도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함, 이지스 구축함 샤일로함 등으로 구성된 미7함대의 핵심 전력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군은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수상함 6척과 대잠 항공기 2대가 동원됐습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 해군은 북한 함정들이 서해 NLL을 무단 침범하는 경우를 가정해,이를 식별하고 전투기와 함포 사격으로 격멸하는 해상 자유 공방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한미 양국군은 이번 연합훈련을 빌미로 또 다시 도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훈련 기간 동안 대북경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입력시간 2010.11.28 (10:20) 최종수정 2010.11.28 (10:30) 이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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