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극심 생활고 사람 찾는다.
2011. 5. 18. 05:48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정부는 관리망에도 잡히지 않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한달간 전국 일제 조사를 벌여 숨어있는 극빈층의 규모와 실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주로 주거 취약계층으로 공원이나 움막 등에서 지내거나 찜질방이나 만화방 등에서 장기간 거주하는 생활 노숙자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지내거나 방임·학대 피해를 입은 노인과 어린이들이 중점 조사대상이다.
행정기관의 직접 조사와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학대·가정폭력 피해를 입었거나 중증의 질병을 앓는 경우엔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보호되며, 요건이 맞는다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고, 요건에 맞지 않더라도 생계가 곤란하다면 심의를 거쳐 수급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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