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학력 이혼, 막을 방법은?
2011. 11. 18. 08:34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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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mk.co.kr/meet/neds/2011/11/image_readtop_2011_124102_1320972230384296.jpg)
차별화된 특화 상담을 지향하는 이혼전문법률사무소 윈 에서 2009년 약 500여건에 이르는 이혼상담 내역을 분석 한 결과 상담자들 중 여성(60%)이 남성(40%)에 비해 이혼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의 학력으로는 대졸이 57%로 가장 많았고, 고졸이 18%로 나타나 대학졸업 이상의 여성 고학력자들의 이혼상담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엔 여성이 먼저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사회적 위치 또한 남성과 동등해지면서 이혼 후의 삶에 별다른 두려움이 없다는 것도 이혼결심을 굳히는 이유다. 무조건 참고 사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겼던 부모 세대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혼법률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인철변호사는 “고학력자들의 이혼상담비율이 높은 이유는 경제력과 교육이 주된 원인” 이라고 말한다. 부부 두 사람 중 가정의 안정을 위해 헌신해야 할 대상이 무조건 여성이었던 예전에 비해 현대 사회는 어느 한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풍조가 사라진 지 오래고 남성과 동등하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일에서도 만족을 찾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성의 경제력 성장으로 인해 참고 사는 아내가 줄었다는 것,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줄었다는 것도 여성 고학력자의 이혼비율이 높아진 이유다.
늘어나는 고학력 이혼, 막을 방법은?
이혼법률사무소 윈에서 조사한 이혼사유로는 배우자의 폭행, 폭언 등 부당대우(30%)와 배우자의 외도 등 부정행위(30%)가 많은 사유로 분석되었고, 성격차이(29%), 시댁․처가와의 갈등(5%), 기타 사유가 6%로 인한 사유가 그 뒤를 이었다.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는 “고학력자들의 경우 부부 간에 가치관이나 견해가 충돌할 경우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가 어려워 결과적으로 이혼까지 고려하게 되는 경향이 크며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인해 외도는 물론 폭언과 폭행 같은 부당한 대우를 참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도 부쩍 줄어드는 추세” 라고 덧붙인다.
올해 98세인 창생메디칼(www.vstkorea.com 창생사)의 변경삼 회장은 요즘 남편들이 운동부족과 직장에서 업무 중에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위기에 처해 있는 많은 부부들에게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연구 개발하고 미국 FDA승인 및 일본, 독일 등 에서 특허 받은 ‘V.S.T운동기구를 추천한다”며 전국의 위기에 처한 가정들이 부부간에 많은 대화로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어느 쪽이든 당사자가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야 가정에 닥친 이혼 위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정의 평화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이혼전문법률사무소 윈 이인철 변호사 (http;//divorcelawyer.kr/)
[기획취재팀 이하은차장 lee77@mkmedia.co.kr]
이 같은 결과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엔 여성이 먼저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사회적 위치 또한 남성과 동등해지면서 이혼 후의 삶에 별다른 두려움이 없다는 것도 이혼결심을 굳히는 이유다. 무조건 참고 사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겼던 부모 세대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혼법률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인철변호사는 “고학력자들의 이혼상담비율이 높은 이유는 경제력과 교육이 주된 원인” 이라고 말한다. 부부 두 사람 중 가정의 안정을 위해 헌신해야 할 대상이 무조건 여성이었던 예전에 비해 현대 사회는 어느 한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는 풍조가 사라진 지 오래고 남성과 동등하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일에서도 만족을 찾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여성의 경제력 성장으로 인해 참고 사는 아내가 줄었다는 것,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줄었다는 것도 여성 고학력자의 이혼비율이 높아진 이유다.
늘어나는 고학력 이혼, 막을 방법은?
이혼법률사무소 윈에서 조사한 이혼사유로는 배우자의 폭행, 폭언 등 부당대우(30%)와 배우자의 외도 등 부정행위(30%)가 많은 사유로 분석되었고, 성격차이(29%), 시댁․처가와의 갈등(5%), 기타 사유가 6%로 인한 사유가 그 뒤를 이었다.
이인철 이혼전문변호사는 “고학력자들의 경우 부부 간에 가치관이나 견해가 충돌할 경우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가 어려워 결과적으로 이혼까지 고려하게 되는 경향이 크며 여성의 권익신장으로 인해 외도는 물론 폭언과 폭행 같은 부당한 대우를 참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도 부쩍 줄어드는 추세” 라고 덧붙인다.
올해 98세인 창생메디칼(www.vstkorea.com 창생사)의 변경삼 회장은 요즘 남편들이 운동부족과 직장에서 업무 중에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이혼위기에 처해 있는 많은 부부들에게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연구 개발하고 미국 FDA승인 및 일본, 독일 등 에서 특허 받은 ‘V.S.T운동기구를 추천한다”며 전국의 위기에 처한 가정들이 부부간에 많은 대화로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어느 쪽이든 당사자가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어야 가정에 닥친 이혼 위기를 현명하게 넘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정의 평화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이혼전문법률사무소 윈 이인철 변호사 (http;//divorcelawyer.kr/)
[기획취재팀 이하은차장 lee77@mk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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