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장 '반값 바람'‥통신비 인하 경쟁 계속
2011. 11. 20. 12:05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 통신시장 '반값 바람'‥통신비 인하 경쟁 계속
- MBC
- 권희진 기자
- 입력 2011.11.19 20:42
- 2011.11.19 21:03 수정
[뉴스데스크]
◀ANC▶
저가 이통사들이 새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에 이어 이동 통신에도 반값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대형마트 내 휴대폰 매장.
한 켠에서 저가 이동통신사가 '반값 요금' 상품을 내걸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쓰든 안쓰든 가입비로 매달 내야하는 기본요금 1만 1천원을 반 이하로 낮춰 실제 통신요금을 3,40% 정도 낮췄다는 것입니다.
◀INT▶ 조기현/이동통신매장 매니저
"초기 물량은 완판. 2차 물량도 거의 소진. 3차 물량 요청했습니다."
다른 저가 통신사는 기본요금 자체를 없앴습니다.
한 달 2만4천원의 요금을 내던 사람은 이 저가 통신사로 갈아타면 기본료가 없어져 통신비는 반으로 줄어드는 겁니다.
◀INT ▶ 이광우/저가통신사 대리점 운영
"노인들은 주로 받기만 하니까 한 달에 몇 천원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망은 KT나 SKT가 깔아놓은 것을 빌려 쓰기 때문에 통화 품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저가 통신 가입정보가 입력된 어른 손톱만한 유심칩을, 아이폰 같은 다른 스마트폰에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KT와 유플러스 같은 대형 통신사들도 뒤늦게 저가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무선 인터넷망이 깔린 카페나, 마트, 은행 등에서는 휴대전화 통신도 인터넷 망을 이용하도록 해 요금을 3,40% 정도 낮춘 것입니다.
내년에는 제 4의 대형 이동통신사가 선정돼 더 싼 통신상품을 내놓을 전망이어서 통신비 인하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
(권희진 기자 heejin@imbc.com)
◀ANC▶
저가 이통사들이 새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에 이어 이동 통신에도 반값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대형마트 내 휴대폰 매장.
한 켠에서 저가 이동통신사가 '반값 요금' 상품을 내걸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쓰든 안쓰든 가입비로 매달 내야하는 기본요금 1만 1천원을 반 이하로 낮춰 실제 통신요금을 3,40% 정도 낮췄다는 것입니다.
◀INT▶ 조기현/이동통신매장 매니저
"초기 물량은 완판. 2차 물량도 거의 소진. 3차 물량 요청했습니다."
다른 저가 통신사는 기본요금 자체를 없앴습니다.
한 달 2만4천원의 요금을 내던 사람은 이 저가 통신사로 갈아타면 기본료가 없어져 통신비는 반으로 줄어드는 겁니다.
◀INT ▶ 이광우/저가통신사 대리점 운영
"노인들은 주로 받기만 하니까 한 달에 몇 천원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망은 KT나 SKT가 깔아놓은 것을 빌려 쓰기 때문에 통화 품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저가 통신 가입정보가 입력된 어른 손톱만한 유심칩을, 아이폰 같은 다른 스마트폰에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KT와 유플러스 같은 대형 통신사들도 뒤늦게 저가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무선 인터넷망이 깔린 카페나, 마트, 은행 등에서는 휴대전화 통신도 인터넷 망을 이용하도록 해 요금을 3,40% 정도 낮춘 것입니다.
내년에는 제 4의 대형 이동통신사가 선정돼 더 싼 통신상품을 내놓을 전망이어서 통신비 인하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희진입니다.
(권희진 기자 heeji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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