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다가온 봄, 꽃 출하 한창
2012. 2. 4. 20:17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YTN
[앵커멘트]
오늘은 24절기 중 첫째이자 봄의 길목에 들어선다는‘입춘'인데요,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시설 하우스에서는 꽃 출하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 안이 보라 빛깔의 꽃으로 가득합니다.
진보라와 아이보리 빛깔의 스토크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활짝 틔웠습니다.
멀리서도 맡을 수 있는 진한 꽃향기로 영하의 추운 날씨지만 벌써 봄이 찾아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농민은 꽃이 활짝 핀 스토크만 골라 가지를 다듬은 뒤 출하를 서두릅니다.
졸업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와 꽃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준영, 화훼 농가]
"(스토크는) 집에 갖다 가정에서 꽂아놔도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에 장기간 방 안에 놔두게 되면 향기도 은은히 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하우스에는 노란 빛깔의 프리지어가 넘실대고 있습니다.
줄기마다 활짝 핀 프리지어는 보기만 해도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지어는 주로 이른 봄 각 가정에서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방안에 놓아두면 은은한 향기가 집안 가득 퍼집니다.
[인터뷰:이상수, 화훼 농가]
"프리지어 꽃을 방안에 꽂아 두시면 향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꽃을 보면 웃어서 좋고 건강에도 좋고..."
겨울이 접어들고 봄이 찾아온다는 '입춘'.
아직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무도 모르게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첫째이자 봄의 길목에 들어선다는‘입춘'인데요, 아직은 추운 날씨지만 시설 하우스에서는 꽃 출하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 안이 보라 빛깔의 꽃으로 가득합니다.
진보라와 아이보리 빛깔의 스토크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망울을 활짝 틔웠습니다.
멀리서도 맡을 수 있는 진한 꽃향기로 영하의 추운 날씨지만 벌써 봄이 찾아온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농민은 꽃이 활짝 핀 스토크만 골라 가지를 다듬은 뒤 출하를 서두릅니다.
졸업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와 꽃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준영, 화훼 농가]
"(스토크는) 집에 갖다 가정에서 꽂아놔도 수명이 오래가기 때문에 장기간 방 안에 놔두게 되면 향기도 은은히 나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하우스에는 노란 빛깔의 프리지어가 넘실대고 있습니다.
줄기마다 활짝 핀 프리지어는 보기만 해도 봄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지어는 주로 이른 봄 각 가정에서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방안에 놓아두면 은은한 향기가 집안 가득 퍼집니다.
[인터뷰:이상수, 화훼 농가]
"프리지어 꽃을 방안에 꽂아 두시면 향기도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꽃을 보면 웃어서 좋고 건강에도 좋고..."
겨울이 접어들고 봄이 찾아온다는 '입춘'.
아직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아무도 모르게 봄은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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