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방역 비상

2014. 7. 29. 21:13이슈 뉴스스크랩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방역 비상

한국경제TV | 정소연 | 입력 2014.07.29 01:28

 

치사율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라이베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차단에 나서고 있지만 의료진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는 등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최빈국들로 이뤄진 이 서아프리카 지역경제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이어지자 라이베리아 정부는 2개의 공항과 3개의 검문소를 제외한 소규모 국경 출입 통로를 모두 폐쇄했다.





▲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걷잡을 수 없이 확산(사진 = CNN)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치료하던 현지 의사 한 명이 이미 숨졌으며, 이외에도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 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환자의 피와 땀,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치사율이 90%에 이르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