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기부 '훈훈'…달아오른 사랑의 온도탑
2015. 1. 31. 22:38ㆍ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경기침체에도 기부 '훈훈'…달아오른 사랑의 온도탑
[앵커]
불황에다 최근 연말정산 파동이 겹치면서 봉급생활자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는데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은 훈훈합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목표 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99.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 마지막 날인 오늘 무난하게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안 좋은데다 연말정산 파동으로 올해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부는 얼어붙지 않았습니다.
[정성호/울산시 동구 : 날씨 추운데 사람들 마음 따뜻하게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고요.]
[고광석/서울시 서대문구 : 항상 마음은 도와주고 싶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도) 꼭 능력보다도 작은 손으로 많은 그런 것을 (할 수도 있으니까)]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 3260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해마다 기부액은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보다 95억 원이 더 많습니다.
[신예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홍보팀장 : 경기침체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분들이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100도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금된 돈은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불황에다 최근 연말정산 파동이 겹치면서 봉급생활자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는데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은 훈훈합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목표 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99.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 마지막 날인 오늘 무난하게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가 안 좋은데다 연말정산 파동으로 올해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부는 얼어붙지 않았습니다.
[정성호/울산시 동구 : 날씨 추운데 사람들 마음 따뜻하게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고요.]
[고광석/서울시 서대문구 : 항상 마음은 도와주고 싶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도) 꼭 능력보다도 작은 손으로 많은 그런 것을 (할 수도 있으니까)]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 3260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해마다 기부액은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보다 95억 원이 더 많습니다.
[신예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홍보팀장 : 경기침체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분들이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100도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금된 돈은 독거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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