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지 "한국은 숨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나라…세계 제일의 사기 대국"

2017. 6. 15. 17:41C.E.O 경영 자료

필자 주: 원자폭격을 당해도 대지진이 일어나도
 

일본 정신을 유지하게 된 배경에는,

일본의 한 기업가 정신이 뿌리 내리게된 사유 임.


1명으로부터도 나라가 구해지게 된다는 산 교훈


기사는 99% 정확하다.

-끝-


“한국은 결과 지상주의인 사회로, 과정에서 어떤 수단을 택했으며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비리가 있어도 결국 부와 지위를 손에 넣은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사람은 칭송받고, 패배한 사람은 승자에게 굴복하는 사회”라고 했다.


경제지 "한국은 숨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나라세계 제일의 사기 대국"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5/2016061501698.html


입력 : 2016.06.15 15:14 | 수정 : 2016.06.17 16:19


일본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저널이 한국 사회에는 거짓말이 만연하다고 보도했다./조선DB



“한국인은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을 일삼는다.”

일본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저널이 한국 사회에는 거짓말이 만연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14일 보도했다.

비즈니스저널은 “한국인이 숨 쉬는 것처럼 거짓말한다는 사실은, 한국인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예전부터 사회 전반에 거짓말과 사기 행위가 만연했지만, 경제 불황이 심해지면서 사기 범죄가 더욱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저널은 “2000년에 한국에서 위증죄로 기소된 사람은 1198명, 무고죄는 2956명, 사기죄는 5만386명이었지만, 2013년에는 위증죄가 3420명, 무고죄 6244명, 사기죄 29만1128명으로 급증했다”면서 “이는 일본과 비교하면 66배 더 많은 수치이며 인구 규모를 감안해 보면 무려 165배 많은 것”이라고 했다. 특히 사기 피해액은 43조원에 이르렀으며, 이는 한국이 세계 제일의 사기 대국이자 부패 대국이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널은 “한국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은 많은 뇌물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두환(재임 1980~88년) 이후의 대통령들은 모두 본인이나 친족에게서 뇌물 또는 부정 축재 혐의가 발각됐다”고 했다. 잡지는 “나라 전체가 거짓말 학습장으로, 대통령 등 영향력이 큰 사회 지도층들이 대담하게 거짓말을 한다”고 전했다.

저널은 한국 행정연구원의 '정부 부문 부패 실태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 국민 대다수가 공무원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행위가 '보편적'이라고 대답했다. 즉 국민은 장교에게 뇌물을 주고, 공무원도 ‘지위가 높은 사람은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저널은 “한국에서 거짓말과 부정이 만연한 이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우리 민중은 명예 관념이 박약이며, 따라서 책임 관념이 희박하다’고 지적한 것에서 드러난다”면서 “신념을 관철한다는 생각 대신 자신의 체면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책임감을 떨어뜨리고, 결국 다른 사람을 밀어내고서라도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저널은 “한국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학력사회인데, 어릴 때부터 치열한 경쟁을 강요당하고 항상 주위와 비교당하다보니 압박을 견디지 못한 젊은이들이 자살하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주위 사람을 밀어내고서라도 자신이 위로 가야 한다는 풍조가 정착하고 있다”고 했다.

저널은 또 “이런 한국의 경향은 외교 분야에서도 잘 나타나는 것으로, 한국이 일본을 맹비난 하는 것은 세계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위라고 과시하기 위한 일”이라며 “한국 스스로의 평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일본만 맹비난하는데, 이런 행동이 오히려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 일이라고는 인식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저널은 “한국은 결과 지상주의인 사회로, 과정에서 어떤 수단을 택했으며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비리가 있어도 결국 부와 지위를 손에 넣은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사람은 칭송받고, 패배한 사람은 승자에게 굴복하는 사회”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5/2016061501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