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6. 08:36ㆍC.E.O 경영 자료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중앙일보] 입력 2018.11.16 00:05 수정 2018.11.16 05:45
1심 선고 후 입 연 박찬주 대장
"백의종군 이순신 장군 심정 알듯"
대통령은 평화를 말해도 되지만
군 통수권자는 전쟁 대비 지시해야
군 경시, 정치적 이용 의도 위험
사드배치, 참수계획 수립 지휘
군 은 앞에서 끄는 집단이 아니다. 뒤에서 힘으로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남북 화해 무드는 좋은데 이런 때일수록 군은 오히려 경계심을 갖고 대비태세를 굳건히 해야 한다.
강군을 만드는 데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무너트리는 건 하루아침의 얘기다."
-남북간 안보 상황을 어떻게 보나
"지금 이 나라에는 대통령은 보이는데 군 통수권자는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과 군 통수권자는 역할이 다르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평화의 시대가 왔고 전쟁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통수권자는 '전쟁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해야 한다.
군 통수권자가 군으로부터 '만약','가정(假定)'이라는 단어를 빼앗아 간다면 식물군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130113
[출처: 중앙일보] 박찬주 "공관병 갑질은 부덕…영창서 이순신 심정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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