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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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은 인간관계 회복돼야 일상 복귀… 가출 청소년에겐 공감의 울타리 절실”[서영아의 100세 카페]
“노숙인은 인간관계 회복돼야 일상 복귀… 가출 청소년에겐 공감의 울타리 절실”[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동아일보 입력 2021-11-06 03:00수정 2021-11-06 08:03 [이런 인생 2막]‘노숙인의 슈바이처’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진료협력센터장 빗물 섞인 밥 먹는 노숙인에 충격… 제대로 치료하고 싶어 봉사 결심 병치료 넘어 주거-자립까지 지원… 재활 돕는 비영리법인도 만들어 단짝 두 친구가 업무 뒷받침 해줘… 폭력 노출된 가출소녀엔 엄마역 20년간 한결같이 노숙인들을 돌봐온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노숙의 뿌리는 인간관계가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노숙인이 일상에 복귀하려면 인간관계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2021.11.06 -
고등학교, 학점 못따면 졸업 못한다
고등학교, 학점 못따면 졸업 못한다 이유범 입력 2021. 02. 17. 11:10 수정 2021. 02. 17. 11:25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우선 도입 2025년 신입생 192점 이수해야 졸업 [파이낸셜뉴스]오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현 초등학교 6학년)은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해진다 학교의 수업·학사운영도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되며, 학업성취율과 과목출석률에 따라 졸업이 결정된다. 현행 보통교과 진로선택과목에 적용되고 있는 성취평가제를 2025학년도(고1~)부터 모든 선택과목으로 확대 도입하되 국영수와 같은 통합과목은 석차등급을 함께 기재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도 구리시 갈매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
2021.02.17 -
"12만원 내고 병원비 465만원 받았어요"…'펫보험' 인기
"12만원 내고 병원비 465만원 받았어요"…'펫보험' 인기 입력2021.01.02 14:51 수정2021.01.02 19:18 두 살짜리 몰티즈 반려견 백호는 지난해 5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동물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백호는 이튿날 파열된 방광에 대한 복원수술부터 받았다. 1주일 입원 후에는 골반·대퇴골두 골절수술이 이어졌다. 다시 6일 뒤 엉덩이뼈 탈구수술을 받았고, 5일을 더 입원했다. 백호는 다행히 건강을 되찾았지만 20일 간의 치료비로 736만원이 나왔다. 백호의 보호자는 석 달 전 들어둔 반려동물보험 덕을 톡톡히 봤다. 사고 직전까지 납부한 보험료는 12만원 정도였는데, 병원비의 63%인 465만원을 돌려받았다. “동물병원비 걱정 덜어드립니다” 반려동물인구 1500만명 시대가 ..
2021.01.02 -
[속보]서울시 5380개 어린이집 24일부터 휴원…연말까지 유지 전망
[속보]서울시 5380개 어린이집 24일부터 휴원…연말까지 유지 전망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입력 : 2020.11.23 16:14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본관 2층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의 강화된 2단계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24일부터 서울시내 5380개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간다. 23일 서울시는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 2(휴원명령)에 따라 24일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휴원해제시점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으나, 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보다 강화된 2단계를 시행키로 함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린이집 휴원 조치가 유지될 전망이다. 서울..
2020.11.23 -
건보로 첩약 38만원→7만원…'반값한약' 적용 질환 3가지
blog.naver.com/eremoval/222148657983 건보로 첩약 38만원→7만원…'반값한약' 적용 질환 3가지 건보로 첩약 38만원→7만원…'반값한약' 적용 질환 3가지[중앙일보] 입력 2020.11.19 12:13 수... blog.naver.com
2020.11.19 -
코로나19 완치 후 나타나는 16가지 후유증 보니
코로나19 완치 후 나타나는 16가지 후유증 보니 이상규 기자 입력 : 2020.08.27 10:17:59 수정 : 2020.08.27 10:59:39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후에도 최대 16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더 선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더 선은 그러면서 후유증 유형을 소개했다. 탈모, 고열, 설사, 탈진, 흉통, 불면증, 환각, 코로나 발가락, 오한, 지남력 장애, 인지기능 저하, 호흡곤란, 근육통·몸살, 빈맥, 오심·구토, 부정맥 등이 그것이다. ▲ 탈모 - 회복된 사람 4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 두피 외에 눈썹 같은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 고열 - 감염 때 나타나는 고열이 회복 후에도 계속되는 사람이 있다. ▲ 설사..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