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5448)
-
‘물뽕’ 이용한 성범죄 꼼짝마...10초 이내에 변색여부 통해 발견
‘물뽕’ 이용한 성범죄 꼼짝마...10초 이내에 변색여부 통해 발견 기사입력 2022.04.04. 오후 1:12 기사원문 스크랩 인체 무해한 겔 형태의 신종 검출 화합물 개발 신체, 화장품 등 다양한 곳에 적용가능..성범죄 예방에 도움기대 GHB 포함 여부에 따른 검출 젤의 색변화 - (a) 다양한 주류 및 음료 속의 BHEI-H가 GBH와 반응 전(노란색)과 반응 후(빨간색)(b) 신체와 다양한 물체에 코팅된 BHEI-H의 GBH와 반응 전(노란색)과 반응 후(빨간색)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성범죄에 ‘물뽕’이라는 향정신성 약물을 사용했다는 뉴스를 접할 때가 있다. 물뽕은 감마하이드록시낙산(GHB)라는 마약으로 무색, 무취, 무미의 중추신경 억제제로 물이나 술에 몰래 타서 먹인 뒤 범죄를 저지르는..
2022.04.04 -
오세훈, '장례 대란' 사과.."서둘러 화장시설 확대"
오세훈, '장례 대란' 사과.."서둘러 화장시설 확대" 조현아 입력 2022. 04. 03. 14:45 기사내용 요약 "화장로 증설 검토, 6개월~1년 내 본격화" "시립병원에 임시 안치실 추가 마련"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추가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4.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과 관련해 "임시 안치공간을 운영하고 화장시설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화장시설과..
2022.04.03 -
'파평 윤씨' 집성촌 논산…윤석열 문중이 수십억 땅 기증한 까닭
'파평 윤씨' 집성촌 논산…尹 문중이 수십억 땅 기증한 까닭 중앙일보 입력 2022.03.29 11:20 업데이트 2022.03.29 11:59 신진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문중이 부지를 기증한 충남 논산에 ‘K-유교’를 전파하고 유교 문화를 전문적으로 교육할 기관이 들어섰다. 논산은 파평 윤씨 집성촌이자 윤 당선인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고향이다. 지난 10일 충남 논산 노성면 병사리 파평 윤씨 재실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신진호 기자 충남도는 29일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서 유교 전문 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지역 성현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고 충청의 유교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2022.03.29 -
기초연금 40만원 준다는데…‘용돈 수준’ 국민연금 가입할까
기초연금 40만원 준다는데…‘용돈 수준’ 국민연금 가입할까 ▲ (서울=연합뉴스) 노년알바노조 준비위원회와 평등노동자회 등 노년단체 회원들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차별없는 ‘기초연금’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7.8 10년 이상 가입 의무 국민연금 월평균 55만5천원 수준 불과 대선 기간 기초연금을 현행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인당 10만원씩 올리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현실화하면 노인 빈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초연금 인상이 자칫 국민연금 가입 동기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기여금, 즉 보험료를 안 내도 자격요건만..
2022.03.16 -
횡단보도 앞 사람 서있으면 차량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횡단보도 앞 사람 서있으면 차량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경찰청, 7월부터 시행 이해인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2.01.10 12:03 한 승용차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도 양보하지 않고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를 그대로 지나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앞으로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지해야한다. 이를 어기면 범칙금을 물게 된다. 10일 경찰청은 보행자의 보호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작년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6개월이 경과한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안에선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됐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확대된다. 현행법상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
2022.01.10 -
걸어다니는 표적 된다…범죄 전문가들이 절대 안 한다는 ‘이 행동’
걸어다니는 표적 된다…범죄 전문가들이 절대 안 한다는 ‘이 행동’ 김자아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1.12.23 08:02 이어폰./픽사베이 “골목길에서 이어폰을 절대 꽂지 않는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교도소에 수용된 수감자를 만나온 이 교수는 평소 경계심이 많다고 한다. 언제나 주변을 360도 감시하면서 다니기 위해 이어폰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다. 길을 걸을 때 이어폰을 착용하면 주변 소음을 듣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또 주변에 사람이 다가와도 곧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쉽다. 특히 최근엔 주변 소음을 최대한으로 차단하는 ‘노이..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