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인조 힙합그룹 무산
2007. 11. 5. 23:42ㆍ이슈 뉴스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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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이효리(28), 무가당의 이은주 (26), 제시카 에이치오(19)가 여성 3인조 힙합 그룹 결성을 추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은 5일 "이효리는 이은주(YG엔터테인먼트)와 제시카 에이치오(도레미미디어)가 올 여름부터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세 가수가 모두 각기 다른 소속사에 속해있어 소속사 문제와 스케줄 등이 쉽게 조율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계획이 무산됐음을 밝혔다. 이들 셋은 모두 힙합을 바탕으로 한 흑인 음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11월쯤 힙합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그룹 결성 불발 소식에 네티즌은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한국에 데스트니 차일드 같은 그룹이 나올 뻔했는데 아쉽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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