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하루1개사 부도
2008. 7. 4. 08:33ㆍ건축 정보 자료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 상반기(1~6월) 중 180개사의 건설사가 무너져 하루 평균 1개꼴로 부도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25개사에 비해 44.9% 증가한 수치로, 건설업계에 ‘부도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부도가 난 종합건설업체는 우정건설(시공능력평가 120위), 신구건설(169위) 등을 포함, 57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123개사를 포함하면 총 180개사가 부도를 내 매일 1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낸 셈이다.
종합건설업체 부도는 지난해 상반기 49개사에서 올 상반기 57개사로 16.3% 늘어났고, 전문건설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6개사에서 올해 123개사로 61.8% 증가해 영세한 하도급 건설업체의 부도율이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개사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0개사, 전북과 전남이 각각 14개사, 경남 13개사, 광주광역시 12개사 등이었다.부도 건설사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각종 규제에 따른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최저가 낙찰제 확대, 자재값 폭등 등으로 건설업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데다 건설업체 수 증가로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전체 부도업체 수가 지난해 290개보다 많은 4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민 실생활과 타 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공능력평가 300위 이내, 설립 10년 이상된 중견 건설사의 부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25개사에 비해 44.9% 증가한 수치로, 건설업계에 ‘부도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부도가 난 종합건설업체는 우정건설(시공능력평가 120위), 신구건설(169위) 등을 포함, 57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소규모 전문건설업체 123개사를 포함하면 총 180개사가 부도를 내 매일 1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낸 셈이다.
종합건설업체 부도는 지난해 상반기 49개사에서 올 상반기 57개사로 16.3% 늘어났고, 전문건설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6개사에서 올해 123개사로 61.8% 증가해 영세한 하도급 건설업체의 부도율이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개사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0개사, 전북과 전남이 각각 14개사, 경남 13개사, 광주광역시 12개사 등이었다.부도 건설사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각종 규제에 따른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최저가 낙찰제 확대, 자재값 폭등 등으로 건설업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데다 건설업체 수 증가로 수주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대부분의 업체가 자금압박에 시달리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업계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전체 부도업체 수가 지난해 290개보다 많은 4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민 실생활과 타 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시공능력평가 300위 이내, 설립 10년 이상된 중견 건설사의 부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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